[더퍼블릭=박원경] 기아는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개최되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기아는 이 행사에서 약 11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 모터쇼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베이징 국제 모터쇼로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모터쇼이며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소비자의 차량구매 경험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현한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올랐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기아의 전기차 EV9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인정받았다.기아 EV9이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최근 기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우토 빌트는 EV9에 대해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7인승 외에도 편안함에 중점을 둔 6인승이나 스위블 시트를 갖춘 6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며 “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기아는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이하 AAS)’ 기술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AAS 기술은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더욱이 공력성능은 동력성능과 주행안전성, 주행소음(풍절음)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날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내 1만1000ft2(약 3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는 테마 아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특히 기아는 회사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로써 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트럭 및 SUV 부문에 총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사측은 알렸다.또한, 현대
[더퍼블릭=최얼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대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현대차·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가 300억 불 '수출의 탑', 기아가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들을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스팅어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전기 쿠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E-GMP’ 플랫폼의 뒤를 이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국산 최초의 그랜드투어러(GT) 모델인 스팅어의 계보를 잇는 전기 쿠페 스포츠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명은 ‘GT1’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eM)을 활용해 600마력 의 출력을 낼 것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특히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고 알렸다.미국의 자동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기아가 T-600, 브리사의 복원 모델을 공개하고 지난 79년 역사를 지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시작점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할 방침이다.기아는 21일부터 서울 압구정 소재의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에대해 기아 관계자는 "79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준비했다"며 "기아의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헤리티지 활동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현대차그룹은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이 호평을 받으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전동화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 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가 국산 최초의 그랜드투어러(GT) 스팅어의 계보를 잇는 준대형급 전기 스포츠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명은 GT1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eM)을 활용해 600마력이 상의 고출력으로 예상된다.최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신형 전기차 GR1 개발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GT1은 고성능 내연기관 GT인 스팅어의 후속 모델로, 스팅어보다 강력한 성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기아는 자사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The Kia EV9(이하 EV9)’ 1호차 주인공에 국내 1위 렌터카 기업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EV9 전달식을 열고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권혁호 부사장,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혁신성을 보유한 CEO로 평가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에 아이오닉 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에 아이오닉 5가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자사의 E-GMP를 적용한 전기차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 가치를 입증했다고 전했다.사측에 따르면,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는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충전시간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