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올랐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차량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매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다. 이 기간 쏘렌토는 총 1만795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가 91.9%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판매대수 2위를 기록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다. 싼타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9% 급증한 1만542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사측은 이를 통해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또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측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알렸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지면서다.사측에 따르면,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컨퍼런스 발표 현장에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SDV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는 ▲SDV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를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으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투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현대차·기아, 유튜브와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의 GV80 탑재를 기념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LG전자와 현대차·기아 유튜브의 협력으로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는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공급된다. 유튜브 전용 앱을 차량용 웹OS에 접목해 차량 내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LG전자의 차량용 웹OS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상용 차량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과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은 물론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FCEV(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총 36대의 상용 차량이 전시된다.현대차는 행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차량 관련 업체 8곳
[더퍼블릭=이유정 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로 7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제네시스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기본 모델인 GV80 디자인과 성능에 쿠페의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U.S. Tech Experience Index, 이하 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차(547점)가 캐딜락(533점), 렉서스(533점), BMW(528점)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TXI 조사는 2023년형 신형 모델을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7월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등 악재에도 선전한 것이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국내 2.1%, 해외 1.1%) 상승한 수준이지만, 전월(37만5182대)보다는 판매량이 10.7% 하락했다.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포터로, 총 8670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그랜저 853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의 디젤 모델이 단종을 앞두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기존 디젤 차량의 장점을 갖고 있어 디젤차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 디젤 모델에 대한 생산 중단 작업에 착수했다.정확한 시점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GV80 페이스리프트(부분병경) 모델 출시가 예정된 하반기에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디젤 차량은 GV70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만672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현대 G80·GV80·GV70·GV60·GV70 EV 등 5개 차종 27만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 발생기) 불량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한,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오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봉고3 3만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가 발견되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4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총 59만5736대를 판매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일부 완화되면서 생산 물량이 증가한 덕분이다.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수준이다.현대차는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각각 6만6660대, 26만9552대 판매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했다.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 실적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1년 이상 소요됐던 일부 차종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일 현대차와 기아의 납기표에 따르면, 아이오닉 6의 경우 지난 1월 계약시 출고까지 16개월이 소요됐지만, 이달엔 1.5개월로 대폭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투싼 가솔린과 디젤 모델 역시 9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됐다. 지난해 12월 대기 기간이 30개월에 달했던 제네시스 GV80은 지난 1월 12~18개월, 이달에는 7~8개월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른바 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 번째 쿠페형 SUV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를 최초로 선보였다.4인승 SUV인 ‘GV80 쿠페 콘셉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로, 해외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단체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석학과 언론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제네시스 엑스는 한국의 밤 행사장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