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천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디.전년 동기보다 31.2% 감소한 수치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 3천416억원을 실적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이자이익은 2조2천49억원으로 8.6%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은 5천46억원으로 30.1% 감소했다.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천390억원으로 42.2% 줄면서 비이자이익 감소로 이어졌다.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천7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6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7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부문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며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와 목표전환형 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기업금융(IB) 부문은 부채자본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전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특별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했다.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해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은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의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이며, 최대 2.2%p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신청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최소 11억원의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지난달 ‘슬기로운 은퇴 생활’ 보고서에서 ‘적정 노후 생활비’를 분석하며 이 같이 밝혔다.보고서는 통계청을 인용해 50대 가구주가 미은퇴한 가구는 적정 노후생활비로 월 322만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은퇴 후 20년 동안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7억 7280만원, 30년으로 가정하면 11억 5920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보고서가 인용한 보건복지부의
최근 한 지역 농협에서 직원이 고객 계좌에서 예금을 무단 인출해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앞서 지난달에는 NH농협은행에서 직원이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대출을 과다하게 내준 배임 사고가 적발되기도 했다.이렇게 해마다 빈번하게 반복되는 금융 사고에 내부통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의 목소리는 점점 커진다.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당국은 ‘내부통제 강화‧개선’을 요구하고, 금융사들도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놓지만 반복되는 문제에 고객 신뢰에는 금이 가는 상황. ‘내부 감사’, ‘직원 윤리 교육 강화’ 등의 해결책은 이제 공염불에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해 수시 검사를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이 검사의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도 꼼꼼히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금감원은 다음 달 중순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그동안 수시 검사를 통해 드러난 지배구조·배임,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를 방치할 경우 금융소비자 피해 확산은 물론 거액의 부실까지 우려되기 때문이다.22일 이 단독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금융감독원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새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증여 서포터즈’는 고객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All100자문센터 내 부동산 전문가·세무사·WM(자산관리)전문위원 등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증여 물건별 및 형태별 체계적 절세전략 ▲상가 재산가액 평가 및 상가 임대 수익 활용 방안 ▲금융상품을 활용한 증여 재구성 전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용욱 투자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에 은행 겸영업무 신고절차를 완료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행 ‘대출비교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개 금융사의 25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10개사 27개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객은 여러 금융사 앱 설치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농협은행 앱에서 한 번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 후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농협은행 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23일 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 단일금고(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역할을 수행한다.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군은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를 지정했다.군은 지난 2003년 개청 이후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군 금고로 계속 지정했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이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2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당초 예상보다 실적 턴어라운드가 조금 늦어져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의 의미있는 개선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1679억원, 영업손실 70억원으로 아직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스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四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옥자님 별세,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빙모상, 22일,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857-0444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투자증권은 내달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NH투자증권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올해 5번째로 진행됐다.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서를 제출한다.또한 상품판매 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 경신 기록을 세웠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천74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역대 최다였던 2월(39조4천743억원) 대비 78억원 증가한 수치다.3월 카드론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카드(15.32%)였으며 롯데카드(15.20%), BC카드(14.96%), 하나카드(14.71%) 등 순이었다.전달보다 우리카드, BC카드, 하나카드는 올랐고, 롯데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웹툰 2차 저작물과 관련해 작가에게 불리한 불공정 약관이 있다고 판단, 네이버웹툰과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등 26개 웹툰 서비스 사업자에게 시정을 권고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네이버웹툰, 엔씨소프트 등 26개 웹툰서비스 사업자가 웹툰콘텐츠의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독점하거나 창작자가 제3자와 거래할 수 없도록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사업자들이 해당 조항을 삭제하거나 창작자와 별도의 합의를 하도록 하는 웹툰 연재계약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아성다이소는 ‘카카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이소몰과 다이소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다이소몰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1500P를, 매장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500P를 즉시 적립 받을 수 있다.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다이소몰과 매장에서 각 최대 2회(1일 1회), 카카오페이포인트 총 4000P까지 적립 가능하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다 실용적인 쇼핑경험을 제공해드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한 기업에 마사지소파와 마사지베드 총 2400여 대를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바디프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다. 두 제품은 기업 임직원의 근속 만족을 위한 포상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사측에 따르면,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안락한 인테리어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담은 미니멀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면서도 충실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마사지 베드 ‘에이르’ 또한 가구 형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코스피 260선이 붕괴되고 이 달 들어 시가총액 127조원이 증발하자 개인투자자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전달 대비 154.77p(5.63%)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기준 2591.8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코스피 전체 시총만 127조1220억원 감소한 것이다.코스피 상승에 제동이 걸린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표적인 반도체 대장주들을 향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꺾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그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에서 최유희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소속)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 3억 3300만원으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펼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지난 2월 이후 NH농협은행 서울관내 영업점을 통해 80여 곳의 단체에 1억 7000만원(4월 17일 기준)에 달하는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