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지난해 5월 여야 정당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정치 현수막은 수량·규격·장소 제한 없이 보름간 걸 수 있게 되자 지방자치단체는 민원으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전국적으로 갑자기 늘어난 현수막 탓에 정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현역 정치인 눈치보며 몸살을 앓고 있다.박진호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지난 14일 상주시 및 문경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지도를 받아서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 예정인 토크 콘서트를 알리기 위해서 개최 장소 건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