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텍스트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의 후원으로 2022년 11월 30일 출간한 문화기획자 이상조 씨의 음악 에세이집 '어쩌면 나는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가 화제다.그동안 KBS 라디오, CJB 라디오, TBN 충북교통방송 등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줬던 사람의 책이라서 전문적인 내용일 것이라 짐작했지만, 막상 공개된 내용은 음악과 관련된 일상의 경험이나 기억을 차분하게 정리한 글이 대부분이었다.책 출간을 위한 펀딩이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이번 음
2022.12.06일부터 청주 성안길 Pop-Up Gallery(철당간 앞)에서 전시 중인 장은우 작가의 작품이 벌써 30점 이상 판매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와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회장 홍경표)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데, 일반적인 캘리그래피 작품은 물론, 캔들, 손가방 등에 캘리그래피를 장식한 작품들까지 선보여 갤러리를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 퍼블릭 = 김진철 기자] 현재 청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 그가 이번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The Love Christmas 〉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한국 재즈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김성수’, 드러머 ‘최요셉’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즈로 편곡하여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스윙, 발라드, 라틴, 펑크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주된 곡들이 들어 있는데, 대중성을 지향하는 그의 음악 스타일에 따라 재즈적인 선율과 화성이 각 곡에 채워져 있어 듣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더 퍼블릭 = 김진철 기자] 청주의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 다락방의 불빛(대표 이상조)에서 기획한 '재즈의 밤'네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 다락방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여름밤의 Jazz 이야기'를 주제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이상조 대표의 간략한 해설에 이어, 연주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다섯 번의 공연 중 세 번째 공연을 마쳤다.이어, 오는 9월 '가을밤에 듣는 재즈'를 주제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조항선 트리오(Piano 조항선, Bass 장 푸른 하늘, Drum 정성진)가 시즌1에 이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건협”)는 올해 1월부터‘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검진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인 A·B·C형 간염, 풍진,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에 대한 감염여부 및 면역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사항목은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여), 수두검사, 홍역검사, 유행성이하선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결과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항체가 없을 경우 해당 예방접종을 받을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지난 27일(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양털토퍼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충북남부·북부보훈지청에서 지정한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은 동절기에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방한 물품을 지원하여 더 나은 주거환경 개선의 의미를 담은 나눔 활동이다. 주윤중 본부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정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보은문화원장이 지난 도의원 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에 가담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지만 아직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버티는 것은 물론 3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비춰 충격을 주고 있다.보은군수가 행정으로 및 군을 대표한다면 예총이 없는 상황에서 보은문화원장은 예술,문학 등 군민들의 영혼을 살찌우는 막중한 자리이다.그래서 문화원장은 실력 보다는 존경과 덕망이 있어야 정치적 중립을 통해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분이 맡아야 하는 자리이다.이런 중요함을 감안해 문화원 규정 13조(임원의 선임) 4항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신자유민주연합(당대표 박석우),국민새정당(당대표 신재훈),중소자영업당(당대표 장화철), 한국국민당(당대표 윤영오),한나라당(당대표 이태희,권순덕)과 구국실천국민연합, 동북아경제협력진흥회,동서화합추진위원회 외 26개 단체가 국민 대통합을 위한 제 정당 및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이들 당과 사회단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좌우의 극한적인 대립과 보수,진보의 진영놀리에 매몰돼 있는 정치권을 청산해야 한다"며 "국민의 삶은 아랑곳 없이 정당부재,정치부재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패거리 정치와 반성을 모르는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올 겨울 잦은 폭설로 인해 그렇잖아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늦장 제설작업으로 힘없는 시골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와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사이에는 해발 300m 정도 되는 싸리재가 있다.이 도로는 지방도로 북쪽을 향해 약 30도 가까운 경사도가 골짜기 사이로 나 있어 겨울철에는 항상 음지로 폭설 시 제설작업을 하지 않으면 차량은 물론 사람도 넘기 힘든 재이다. 보은에서 청천이나 금관, 어암,괴산,충주를 가기 위해서는 운암쪽으로 돌아가는 노선보다 가까워 차량이 통행이 많지는 않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 충북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는 19일 마감 시한에 국민의 힘 당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최영준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교수 등 2명이 응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동안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설이 있던 박경국 전 차관은 내년 총선에 도지사 출마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최영준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교수 2명이 공모한 의미는 국민의 힘당 정치권이 젊은 피를 수혈한다는 의미에서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젊은 유권자층에서 생각하는 국민의힘은 다소 노년층이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 충북증평군 도안면 도당1리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19일 오전 11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11시 47분경 신고가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생한 연기는 인근 지역인 괴산, 보은, 진천 , 청주시 등 지역과 고속도로에서 플라스틱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목격될 정도의 큰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으나 플라스틱 재질과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로 접근이 어려워 진압에 애를 먹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세종 및 음성,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 전국카페사장연합회의 충북사장연합회는 카폐가 코로나 영업규제로 생존권의 기로에 놓여 있어 실력행사에나섰다며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한파속 1인릴레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24일부터 시작된 홀영업 정지로 매출의 80~90%가 줄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에 더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정, 직원, 아르바이트생까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자신들이 무너지면 정부에서 언제나 걱정하는 청년실업도 급증할 것이라고 꼬집었다.자신들과 같이 입으로 섭취하는 식당, 술집은 9시 까지 홀영업이 가능하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 7일 오전 9시 40분경 청주시 공항로 오동분기점에서 3차 우회도로로 내려가는 곳에서 6.1톤 제설차가 좌회전하다 전도돼 차에 탑승해 있던 운전기사와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고난 제설차는 앞부분에는 도로 눈을 제설하는 날이 장착돼 있고 뒷부분에는 도로에 뿌릴 염화 칼슘이 실여 있었다. 청주에서 오창방향으로 향하던 제설차는 오도운기전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교통섬에서 커브를 틀다 방지턱에 부딫치면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본부는 사고 수습에 나서 인명구조후 제설차에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 층북세종본부) 직원들이 28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협 충북·세종지부 직원들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을 직접 배달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내 서원마을이 2021년도 국립공원 존치마을 개선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돌이”라는 자연마을 지명을 갖고 있는 서원마을은 11가구, 1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마을 앞에 병풍처럼 솟은 기암괴석과 계곡을 굽이쳐 흐르는 물, 천연기념물 제352호인 정부인소나무 등 자연풍광이 수려하여 1970년도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속리산 등 3개 국립공원 3개 마을에서 2021년 사업 추진 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국립공원 존치마을의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보은종합시장이 충북상인연합회에서 실시한 2020년 전통시장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6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전통시장 평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 부여 및 시장간 경쟁심 유도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으며 지난 11월부터 상인조직 및 시장 경영관리 등에 대한 서면평가(전통시장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동, 코로나19 위기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코엑스가 무역협회,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세계전람과 지난17일부터 3일간 베트남 SECC(사이공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첫 하이브리드 전시회에서 1021건의 상담을 통해 2167만불의 상담 성과와 72만불의 현장 계약 상과를 울렸다. 행사기간에 1만3000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현지 유력 온라인 쇼핑몰(TIKI)에 9개사의 우리 중소기업이 입점 진행 중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제공 등 처음으로 시도한 하이브리드 전시회의 수출성과는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보은군의 마스크 착용 적극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은군은 23일 군 전체 공무원 700여명에게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나눠줄 수 있도록 주민 2차 계도용 마스크 1만5000매를 배부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실생활에서 마스크만 올바로 착용해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알리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 보다는 계도를 통한 주민 홍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사진= 홍은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021년 1월 말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발생이 전국적으로 매일 1000여명에 육박함에 따라 12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시킨 상황에서 교육을 진행하기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은 2월초 코로나19 발생 상황 추이를 지켜보면서 진행 여부 및 교육 방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69년 동계농민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새해농업인 실용교
[더퍼블릭 = 김진철 기자]보은군은이 출산 장려 지원 기준을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군은 출산 장려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보은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출산 장려 지원 대상을 자녀의 출산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는 사람으로 하고,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는 자녀의 출산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 출산 장려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