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원’ 전달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원’ 전달

  • 기자명 김미희 기자
  • 입력 2023.1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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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 강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피해 등에도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1월의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는 등 그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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