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동국대학교가 전국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체험 및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진행되는 ‘Dream Major(전공체험)’를 통해 동국대의 인문 및 자연계열 10개 전공을 체험할 수 있고, 지원 전공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각종 토론·연구 및 실험실 투어 등 각 전공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다음 년도 수시모집 전형 안내 및 합격 수기 등의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Dream Search(진로찾기)’는 다음 달 3일 진행되며 전국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전형 정보와 전공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존에서는 20개 학과가 참여해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강 존에서는 동국대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방법과 재학생 합격사례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고교생들을 위한 적성검사 존도 마련돼 있다.
‘Dream Major(전공체험)’의 참가신청은 12일 17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전국 고교생 300명 내외이며 전공별 체험인원은 신청동기를 정성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공체험 대상자에게는 1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Dream Search(진로찾기)’의 참가신청은 22일 10시부터 29일 10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전국 고교생 500명 내외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 신청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