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수도권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 건강식단 지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수도권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 건강식단 지원

  • 기자명 신한나 기자
  • 입력 2024.03.04 14: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신한라이프
▲ 사진제공=신한라이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은 건강식단 지원 사업에 대해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만 2400키트의 건강식 지원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감기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8000개의 건강식 키트를 새벽배송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순기 재단 사무국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