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대학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지원하고, 건국대는 신중년 지원·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해 ChatGPT를 활용한 ‘단양 3D 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강좌를 개설해 2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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