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경기도에서 31개 기초단체 가운데 국민의힘이 22곳, 민주당이 9곳에서 당선을 확정된 가운데, 6.1(수)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선거에서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최종 73,759표(53.44%)로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 64,255표(46,55%)를 제치고 재선에 당선 되었다.
박승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광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당선자는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면서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당선자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등을 통해 자족경제도시와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래 광명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거쳐 민선 7기 광명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