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왔썸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이벤트 시작일부터 경품 제공 시점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와 CMA Note 잔액을 최소 1만원 이상 유지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더불어 정기예금이나 하이 정기예금3 중 하나의 상품에 1000만원 이상의 원금을 6개월 이상 가입한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골드바도 증정한다.
또한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7월 22일부터 최대 0.65%p 인상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하이 정기예금3’의 판매 한도를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고 최고금리도 연 4.10%(개인, 세전, 우대 포함)까지 인상했다. 예금 상품은 모두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체제 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 5년 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고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이벤트를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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