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청년 구인구직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 청년 구인구직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선정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8.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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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공모전... 5월20일~6월 18일 진행
총 462건 출품, 20건 우수사례 선정
참여 수기 13건, 영상 7건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하여,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창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성공담으로, 총 462건의 출품된 작품 중(참여수기 부문 359건, 영상부문 103건) 내·외부 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수기 13건, 영상 7건 등이다.

 

최우수상은 ‘수기 부문’에서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황서린 씨가, ’영상 부문‘에서는 ’시흥 스마트청년 Job-Go’ 사업에 참여한 정상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뚜렷한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제대 후 문화 기획이라는 목표를 갖고 본 사업에 참여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문화기획사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조선소·공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다 사업을 통하여 문화콘텐츠 제작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평소 관심 있던 영상 편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청년의 사례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 20명에게는 참여 수기 부문 최우수작 50만 원, 영상 부문 최우수작 100만 원 등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사례집, 홍보영상 등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청년들이 각자의 적성과 미래 설계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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