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3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이번 집중호우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비롯하여 약 9만 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13만 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는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호를 제공하여 수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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