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LINC+사업단,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 수여식 가져

충북대 LINC+사업단,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 수여식 가져

  • 기자명 신홍길
  • 입력 2020.09.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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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선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 15팀(64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대 제공

[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은 지난 14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선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 15팀(64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은 유재수 LINC+사업단장이 인증서를 대신 수여했다. 이로서 충북대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 대학 중 최다 팀을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은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온라인 육성과정을 통해 학생 스타트 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방식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교육센터의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창업동아리 가치 팀의 이수민 팀장(공업화학과 4학년)은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다듬을 수 있었다. U-300 선정으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했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LINC+ 사업단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해서 창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육성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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