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업전문성 향상 장학자료 3종 제작·보급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업전문성 향상 장학자료 3종 제작·보급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08.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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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은 초등학교 교원의 수업전문성 향상 장학자료 3종을 제작하여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자료 3종은 ‘수업 맛집, 수업 성장 비법’ 동영상 5개, 카드 뉴스 5개, 소책자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장학자료 3종을 ‘강서양천 참소리함성’ 사이트에 담아 희망하는 교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였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장학자료 3종은 기존의 장학자료와는 달리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드라마 형식의 동영상,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카드 뉴스,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초등교원의 수업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혁신 확산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구현 △교실혁신 사례 공유와 자발적인 수업 나눔 자료 보급을 통한 교실수업혁신 실현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동영상, 카드뉴스, 소책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현장 교원 13명이 함께 현장 밀착형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제작에 들어가 3개월 동안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밀착형 장학자료로 제작했다.

이번 장학자료 3종의 가장 큰 특징은 재미있고 유의미하며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특히 동영상 자료는 현장 교원들의 실제적인 교단생활 및 수업 고민을 중심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여 ‘수업설계-수업실행-수업성찰-수업나눔’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장학자료 3종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7월 말(7.20.~7.29.) ‘랜선으로 만나는 수업 맛집, 수업 성장 비법 참소리함성 직무연수(15시간)’을 개설하여 현장을 지원했다.

8월 초(8.3.~8.7.)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맛집, 수업 美識회 참소리함성 워크숍’을 5일 동안 10회 진행하여 장학자료 3종의 현장 활용도와 연계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장학자료 개발위원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수업현장 밀착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의 수업공개 등에서 ‘수업설계-수업실행-수업성찰-수업나눔’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자료 보급을 통해 교사의 수업 자신감 확산 및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학교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확산으로 연결되고 더욱 협력적인 교실수업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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