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나서…청년고용기업에 최대 4800만원 지원

부산시,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나서…청년고용기업에 최대 4800만원 지원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1.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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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을 확보한 ‘2022년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부산의 5개 핵심분야인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비전을 공유한 결과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2021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액을 달성한 바 있다.

부산시 등은 대상 청년이 취업 시에는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시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어렵지 않게 구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도 손쉽게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하여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신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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