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3R자원모으기 활동으로 모은 폐비닐과 빈병 등을 처분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마을경로당에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쌀 기탁은 회원들이 폐자원 수익금에 회비를 더해 마련한 것으로 자연보호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
김창임 부녀회장은 “올 겨울에도 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진철 lightofatti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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