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1.5℃ 국내이행법 제정방안’ 화상세미나 개최

노웅래, ‘1.5℃ 국내이행법 제정방안’ 화상세미나 개최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10.06 09: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을 연구하는 의원모임’(대표의원:송영길)이 주관하고, 노웅래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최고위원)과 송영길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공동 주최하는 ‘1.5℃ 국내이행법 제정방안’세미나가 6일 오후 2시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가 지난 9월 24일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결의안의 주요 사항의 이행과 IPCC(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1.5℃ 목표 국내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적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 오정례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연구모임 전문위원의 진행으로, 기후정의와 뉴욕의 그린뉴딜 3법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이종연 처장이 발표하고, 이어서 파리협정에 대한 이행방안을 마련을 위한 법제화방안에 대해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기령 법제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장, 김승도 한림대학교 교수, 이협희 바이오테크서비스 대표, 변재수 사회적기업 노나메기 대표,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맡는다.

노웅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 24일 국회는 현재의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엄중히 인식하고 기후 비상상황으로 선언했다”며 “선언이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번 세미나에서 결의안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웹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등록하면 세미나 직전에 링크 주소를 보내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