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0.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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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조직 내 양성평등 및 성별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수행하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기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양성평등에 기반한 채용·교육·승진 등 인력운영 성과를 소개했고, 여성인력 양성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여성관리자 확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술분야 여성인재 채용 확대 및 여성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또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중심의 가화만사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탄력근무 및 시간선택제 전환 등 유연근무 사용을 권장하고(18년 618명→19년 1187명), PC-OFF제를 확대운영(주 1회→주 2회)하여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임신직원을 위한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부서원들의 배려를 요청하는 카드를 전달해 임신직원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시 논의된 여성인력 양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여성가족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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