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엔터아츠, 버츄얼휴먼 IP NFT 사업 협력...‘에이미문’ IP 및 AI 음원 발행

한컴위드-엔터아츠, 버츄얼휴먼 IP NFT 사업 협력...‘에이미문’ IP 및 AI 음원 발행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2.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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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한컴위드의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는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사인 엔터아츠와 버츄얼 휴먼(가상인간)의 IP(지적재산권)에 대한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한컴아트피아는 엔터아츠가 제작한 버츄얼 휴먼 AI 작곡가인 ‘에이미문’(Aimy Moon)‘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에이미문의 IP를 NFT로 발행하여 이달 오픈 예정인 NFT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했다.

이미 국내외 3만 여 명의 팬을 보유한 ‘에이미문’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제페토’에서 음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AI로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16장의 K-pop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하여 발매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컴아트피아는 ‘에이미문’이 딥러닝과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작곡한 AI 음악도 NFT로 발행해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를 NFT 소유자에게 리워드로 지급하는 등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에이미문’은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상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그룹]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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