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기지개 켜는 김무성…10월부터 野 대권주자 발굴 돌입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3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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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김무성 전 의원.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김무성 전 의원이 최근 칠순을 기념한 만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22일자 <국민일보>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무성 전 의원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전·현직 의원 등 30여명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한다. 이날 만찬은 김 전 의원의 칠순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발굴 구상을 설명하면서, “2020년 대선 승리를 이루고 정치를 그만하고 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15총선에 불출마한 김 전 의원은 현재 보수우파 정권재창출을 목적으로 결성된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를 이끌고 있다.

‘더 좋은 세상으로’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대선주자 발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매주 목요일 열리는 세미나에 야권 대선주자를 초청해 그들의 비전과 구상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벌써부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무소속 홍준표·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초청 대상으로 거론된다.

한편, 김 전 의원 칠순 만찬 자리에는 홍준표 의원도 참석했다고 한다.

참석자들이 홍 의원의 복당 문제를 걱정하자, 김 전 의원도 고개를 끄덕이며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홍준표 의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김무성 전 대표 생일 축하 자리라고 들어 참석했다”며 “칠순을 축하하는 덕담을 건넸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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