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큐옴바이오는 포당 유산균 사균체 3,000억 마리를 넣은 강아지 유산균 ‘큐옴 펫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큐옴 펫 유산균은 강아지 설사, 피부병, 감기 등 개선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시판 100억요거트 30병 분량의 고농도 유산균이 한 포에 함유되어 있고 특별한 급여 방식 없이 간편하게 강아지가 먹는 사료에 뿌려서 먹이면 된다.
또한, 반려견의 피부건강을 위한 비오틴, 혈액순환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를 분해하는 유카추출물을 더해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한 종합 영양제이다.
큐옴 펫 유산균의 주원료인 유산균 사균체는 유산균을 열처리하여 죽인 후 유산균 균체의 유용한 성분만 사용한 것으로 영국 학술지 Nature지에 따르면 열처리유산균은 면역조절기능을 하고 생균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입증했으며,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Nestle)는 2010년에 유산균 사균체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큐옴 유산균 사균체는 면역력과 정장작용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역할과 장내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을 모두 하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로 큐옴바이오의 사균체 고농도화 기술은 기획재정부에서 고도기술사업으로 인정받았다.
큐옴 펫 유산균 담당자는 “애완견을 키우는 주인들의 소망은 그들이 오랫동안 자신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면역력과 정장작용에 좋은 원료와 깐깐한 제조과정을 거쳐 휴먼그레이드 강아지 영양제를 생산했다”고 “큐옴 펫 유산균으로 반려견의 피부염이나 장건강 관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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