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충북 진천군 덕산읍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17일 새벽, 충북 진천군 덕산읍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09.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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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 50여명, 소방장비 13대 긴급출동 … 신속한 초기진화

▲  17일 새벽 진천군 덕산읍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나 진천소방서에서 신속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자료제공/진천소방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17일(목) 0시 46분께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M회사(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천소방서 소방인력 50여명이 출동하여 01시 07분쯤 완진하였다.

화재 첫 발견자는 회사직원이며 공장 지붕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대표자에게 연락, 대표자가 화재 신고를 한 건으로 최초 불을 목격하고 직원이 소화기 및 수도설비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진화에 실패하였고 이후, 소방장비 13대를 사용하여 진천소방서에서 화재를 신속히 초기 진화했다.

▲  출동한 진천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완진 후 화재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건물 100여㎡ 35백여만 원, 금속열건조기외 동산 57백여만 원 총 9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한편 진천소방서와 경찰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파악‧조사중이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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