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1995년 랜드로버에 입사해 25년 간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중책을 맡아온 핵심 인사다. 랜드로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에서 여러 업무를 담당했다.
아울러, 두바이와 싱가포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실전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물로 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로빈 콜건은 영국에 있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MBA 과정을 졸업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빈 콜건 대표는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를 대표해 한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리테일러사와 긴밀한 유대 및 협력 관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로빈 콜건은 지난 1일자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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