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가을철 산행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아우터부터 편하고 실용적인 팬츠는 물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노락, 레깅스, 플리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고어 인피니엄 아노락 자켓은 힙합 가수들부터 트렌드세터들까지 특히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아노락 자켓이다.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후드형 상의로 최근에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어 인피니엄 아노락 자켓은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인피니엄 2L 소재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세련된 스타일로 가을산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트렌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녀공용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로 출시됐다.
보아 플리스 하프 집 티는 부드러운 뽀글이 보아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로 우븐 소재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안감이 있는 형태의 티셔츠로 단품 착용 시에도 더욱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오버핏 형태로 루즈한 룩을 연출하기에 용이하다.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와 같은 따뜻한 느낌의 컬러로 출시됐다.
여성용 액티브 폴라텍 플리스 스냅티는 처음 가을산행을 나서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기능성 폴라텍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느낌의 컬러 블록 디자인과 가슴 포켓 패치로 어두운 컬러의 하의와 함께 매칭하면 액티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 또한 여리여리함을 연상시키는 베이비 핑크와 민트로 출시됐다.
날씨나 체온 변화에 따라 벗고 입는 것이 용이한 자켓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액티브 보아 롱 자켓이 좋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레깅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보온성도 강화된 제품이라 처음 떠나는 산행에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크림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하의의 경우 액티브 베이직 레깅스를 매칭하면 트렌디함과 실용성 둘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을 사용한 여성용 레깅스로 양면 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해주고, 배를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체형까지 보완해주는 스타일이다. 가
남성의 경우 최근 스트리트에서도 유행하듯 쇼츠와 함께 레깅스를 매칭하거나 밑 단의 통이 좁아져 등산을 할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조거팬츠와 같은 스타일을 코디하면 트렌디한 가을산행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이제 막 아웃도어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어떤 스타일을 입어볼까 고민하는 산린이들이 아웃도어와 더욱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기능성을 갖춘 채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네파]
더퍼블릭 / 김다정 기자 92dda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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