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 개최...6개 대학 공동 주최

동국대학교,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 개최...6개 대학 공동 주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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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동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빙랩 트윈’ 공동 프로젝트는 LINC+사업을 추진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 리빙랩을 고도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개별대학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들이 가진 전문역량들을 서로 공유·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를 비롯해 ▲경남대 ▲계명대 ▲동서대 ▲전주대 ▲목포대 ▲인제대 등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안내했다.

지난 6개월간 도시재생·활성화·배리어프리·노인돌봄·실감콘텐츠·자원순환 분야 등에서 추진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권역의 대학으로 지역사회혁신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고 전했다.

1부 행사는 전병훈 동국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전병훈 센터장은 지역혁신의 주체인 대학 간 공생 생태계 조성은 사회혁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혁신하고 신산업 창출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더 많은 대학이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장려했다.

이어 지역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와 목포대가 서울 신당동과 전남 구로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리빙랩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광야 동국대 교수의 ‘동네의 대학, 주민이 답하다!’ ▲이종하 계명대 교수의 ‘고령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 기반 사용적합성 평가 사례’ ▲이현동 동서대 교수의 ‘배리어프리 리빙랩’ ▲김상준 경남대 교수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놀이 콘텐츠 개발 리빙랩’ ▲박형웅 전주대 교수의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지역문제 해결 PBL수업 사례’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을 좌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과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리빙랩’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LINC3.0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와 리빙랩 트윈 발전방향 도출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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