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신청방법은?

서울시, 대학생·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신청방법은?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2.0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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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가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원됐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날(18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신청‧접수 시 문의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 ▲대학(원) 졸업생(2017.1.18. 이후 졸업생) 은 졸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등)이며,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인 경우는 부모님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본 사업은 제출서류의 간소화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로 신청자의 주민등록등.초본 정보를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에 확인 가능해 별도의 제출을 받지 않는다.

다만, 본인 외의 자(부모 등)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주민등록등‧초본을 제출해야한다. 공고일 이후 발급 서류만 인정되며, 주의사항 등은 공고문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가능 범위는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이며,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6월경에 확정된다. 지원여부와 지급금액을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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