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sico), 탤런트 김태희 부회장으로 위촉...여성 최초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sico), 탤런트 김태희 부회장으로 위촉...여성 최초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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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겸 ㈜D20의 김태희 대표이사가 한중 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SICO,이선호 회장)는 공식으로 탤런트 김태희를 부회장직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은 “한중간 문화교류를 위한 교두보로 탤런트겸 배우인 김태희를 이번 부회장직에 위촉 하였으며, 양국간 문화교류 및 컨텐츠 산업 전반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부회장직을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은 한중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면서 “민간차원에서의 활발한 교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에는 이선호 회장을 비롯해 정성룡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양국의 선린우호 관계의 발전과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2018년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개최, 2019년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과 한·중 기업인 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시 출범식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성낙인 서울대 총재,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이화순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중국국제투자촉진회 리샤오쥔 부비서장, 중국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CWTO)연구회 송춘펑 비서장 등 관계자 약 1,200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은 중국 건설은행에서 근무하다 위택국제그룹(홍콩) 사장, 베이징(北京) 후이헝세기과학기술유한공사 사장을 지낸 뒤 2010년부터 6년간 경남 중국 투자유치 자문관을 역임하였다.

이후 중국실크로드특별기금위원회(2015∼2016년) 부비서장겸 주한국 총대표를 맡았고, 현재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SICO) 부비서장 겸 주한국 총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의 '한국 담당 대표'라고 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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