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9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한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0%로 종전 대비 0.2% 저렴하고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 금리는 최저 연 1.0% 초반 수준이다. 900억원의 금융지원을 통해 3,500여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이들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부터 신한은행 영업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 및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