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제11차 韓·美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현지시간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 1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되어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