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제21회를 맞이한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1999년부터 주관해 운영 중에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코로나19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중점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컨텐츠를 시리즈화 해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으며, 특히 소란 밴드 공연의 경우 6,000여건의 동시 접속과 약 2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어울리는2030세대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의 경우 1,130만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해마다 4~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LG아트센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을 진행, 2011년부터 9년동안 고품격 공연 예술 및 문화공간을 지원해오고 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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