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노·송 후보는 16일 청주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골자로 공동공약을 발표하며 “충북이 신행정수도의 핵심이자, 충청권메가시티의 중심으로 거듭나려 하는 중대한 기로에서 충북의 중심인 청주에서 대도약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전국 광역단체장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키워준 노영민의 경험과 능력에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청주에 진짜 혁신을 가져올 송재봉 후보에 창조적이고 강한 실행력을 더해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량있는 충북전문가 노영민과 역동적인 청주전문가 송재봉이 청주 도시의 격을 바꾸는 최고의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공동공약은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청주 철당간 광장, 광화문 광장 조성 ▲중부권 최대규모 가족놀이테마파크와 대형유통시설 유치 ▲무심동로에서 오창IC까지 도로 조기 건설 ▲청주종합체육관 건설 지원 ▲청주 조정대상 지역 해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추진 미호강·무심천 친수여가 프로젝트 추진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와 바이오헬스 산업으로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건설 ▲청주교도소 이전 등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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