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배우 전세현이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전세현은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해왔다.
특히 영화 ‘실종’을 통해서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캐릭터를 빛내며 그 해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SBS ‘미세스캅’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의 변호사로,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수애의 절친인 의리 넘치는 전업 주부로, SBS ‘배가본드’에서는 기자 역을 맡아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리얼함을 더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폭넓은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자리매김해 왔다.
에스더블유엠피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전세현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에스더블유엠피는 전세현씨가 가는 길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더블유엠피에는 변희봉, 안신우, 김정영, 박해일, 김유미, 황무영, 박지연, 변성범, 김초록, 이주빈, 조혜원이 소속돼 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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