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ask엔터테인먼트는 3월 중 첫 방영되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민가은 역을 맡은 주아름의 대본 리딩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고 8일 밝혔다.
KBS1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돼가는 이야기다. 내 식구, 내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때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전하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임형준 ▲윤해영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 ▲이태구 등 주요 출연진부터 ▲김정규 감독 ▲여명재 작가도 참석했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열의를 드러냈다고 한다. 또한 현장을 웃음과 활기로 채우며 첫 만남부터 케미가 돋보이는 호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통해 김정규 감독과 인연이 있는 주아름은 리딩이 시작되자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주아름은 부모형제의 죽음을 겪은 아픔을 가진 이해심 많고 심성이 착한 민가은 역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민가은(주아름)은 한다발(함은정 분)과 시누 올케 사이로 그녀들의 현실 가족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속아도 꿈결’은 ‘누가 뭐래도’의 후속작으로 2021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sk엔터테인먼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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