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7년 연속 드라이빙 센터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Ventus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 등 총 9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핸들링,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 등 주행성능을 발휘하여 BMW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힘을 노면에 전달해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29만 1,802m² 면적에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개장 6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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