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 LINC+ 사업단 ‘글로벌 CGI 애니메이션’ 트랙이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2021 동계산학프로젝트 워크숍 ‘세종대학교 & 샌드박스 슬리퍼트히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능력 향상 및 산학 프로젝트발굴을 목적으로 세종대 LINC+ 사업단 글로벌 CGI 애니메이션 트랙과 국내 대표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했다.
사전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 18명의 학생들이 샌드박스의 전문가와 함께 워크숍에 참가했다. 전문가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박재우 교수 ▲김민정 교수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황호찬 팀장 ▲김성현 PD ▲크리에이터 ‘빨간토마토’가 참여해 기업‧대학간 산학프로젝트를 위한 ▲유튜브 채널 및 콘텐츠 기획안 피드백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세종대 Animation Project Lab에서 온라인으로 주 2회 진행됐으며, ▲채널·콘텐츠 기획 피치 및 피드백 ▲캐릭터·시놉시스 점검 ▲크리에이터 특강 등 산업체 전문가와 전공 교수들의 멘토링을 통해 12팀의 유튜브 콘텐츠 채널기획안을 발표했다.
산학프로젝트 워크숍을 통해 발표된 12개 채널은 ▲R9M ▲KKIMI ASMR ▲두근두근 고딩라이프 ▲야간비행 ▲1 years ago today record ▲두리안 ▲쿠크빵 ▲V-Minseo ▲뽀쟉비결 ▲코델리아 ▲쩜눈 ▲NONAME 등 다양한 포맷과 이야기의 유튜브 채널이 기획됐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수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워크숍을 통해 트랜드에 부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학기 중 교과과정과 연계해 뉴미디어 애니메이션의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세종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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