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아파트 브랜드 제일건설 한강G트리타워 공사현장서 60대 인부 추락 사망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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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G트리타워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유명한 제일건설의 ‘한강G트리타워’ 공사현장에서 최근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아들과 같이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염창도 소재 한강 G트리타워 공사현장에서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지하 1층 환기구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 지하 4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사현장 지하 2층에는 A씨의 아들이 작업 중이었고, A씨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아들이 지인에게 부탁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4층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숨진 A씨는 하청업체 소속이었으며, 형틀 작업 숙련공으로 팀장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미비 등이 확인될 경우 시공사 등에 업무상 과실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지>는 사고 원인 및 사고 당시 안전조치 미비 여부 등을 묻고자 제일건설 광주 본사에 취재를 시도했으나, 제일건설 측은 “현재 본사에선 (사고와 관련해)답변할 사람이 없다”며 서울지사 연락처를 알려줬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아 아무런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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