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5~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3만7531명 접촉, 응답률 8.1%)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9.7%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심상정(정의당) 3.3%, 안철수(국민의당) 3.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윤 후보는 (12월 첫째 주 44%) 1.2%p 올랐지만, 이 후보(37.5%)는 2.2%p가 상승해, 둘의 격차는 5.5%p로 지난주 (6.5%p)보다 1%p 줄었다.
이외에도 기타 후보 1.9%(▼0.5%p), 없다 4.7%(▼1.9%p), 모름·무응답 2.1%(▼0.3%p)등이 전반적으로 줄어, 주요 지지층들이 거대 양당에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일간 지지율 격차도 지난조사 때 보다 다소 줄어든 양상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때 두 후보의 일간 격차는 1.5%p(월) → 7.5%p(화) → 10.3%p(수) → 8.6%p(목) → 4.9%p(금) 로 최소 1.5%p 차이에서 최대 10.3%p 차이가 났고, 평균 6.56%p 차이가 났다.
지난 조사 때 두 후보의 주중 일간 격차는 11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서 12월 첫째 주 금요일 까지 8.9%p(월) → 7.3%p(화) → 9.2%p(수) → 12.3%p(목) → 10%p(금) → 12.1%p(월) → 8.5%p(화) → 3.5%(수) → 3.8%(목) → 4.4%p(금) 로 최소 3.5%p 최대 12.3%p로 나타났고 평균 8%p 차이가 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5%)과 무선(85%)·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집 방법은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이 사용됐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지-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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