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경영연구원(대표이사 박성면)은 지난 18일 오산시청에서 교육 기반 AI 스마트도시를 추진하는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 iMBC캠퍼스(대표이사 조충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AI 스마트 미래도시를 지양하는 오산시와 ICT를 기반으로 로봇·AI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학교법인 광운학원, 대한민국 대표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인 iMBC캠퍼스, 안전과 재난에 특화된 콘텐츠 전문기업인 한국안전경영연구원(주) 등이 적극 협력해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한국안전경영연구원 사이버 교육, ICT 융·복합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로봇ㆍAI 교육사업 활용 및 추진사업 협력,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교육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활용 협력, 양성된 인재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이다.
한국안전경영연구원 박성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에 안전 관련 사이버 교육인프라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이버연수과정과 직무교육과정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CCTV 관제사들이 오산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하면서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고 있는 CCTV 관제사들께 관제사 업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후 참여자들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이 얼마나 오산시를 안전하게 바꿨는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있는 CCTV관제사들의 노고와 함께 첨단화된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CCTV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안전경영연구원은 CCTV, 경비업무 등 안전과 재난에 특화된 콘텐츠 전문업체로 이번 오산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안전 콘텐츠를 상호 협력 활용함으로써, 향후 CCTV 관제사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지자체 및 경비,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인재양성과 스마트미래도시 기반을 닦아 나갈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