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영 기자] KB증권은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올해 급격하게 증가한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금융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청소년·고령층·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익한 금융정보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지속적인 소비자보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금융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및 해외주식 투자 증가에 따라 빚을 내서 주식을 투자하는 과도한 레버리지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올해 신규 고객 중에 ▲신용약정 고객 대상 신용거래제도 및 유의사항 ▲해외주식거래 고객 대상 해외주식 투자 및 위험성에 관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 이해도 증진을 통한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 범위 및 대상 확대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융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번 금융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KB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소액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최초 가입자에게 3개월간 구독료 무료 혜택이 주어져 초보 투자자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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