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 시설 선정

진천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 시설 선정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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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 재활프로그램 '국립재활원 원장상' 수상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보건소가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평가에서 254개 보건소 중 우수프로그램 운영 보건소로 선정됐다.

 

2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9년 사업 재활프로그램의 적절성 효과성 협력성 노력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보건소 10곳에 국립재활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한 우수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집단감각통합치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 발달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했다.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발달검사에서 행동발달이 10% 향상 됐고,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장애아동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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