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 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5월에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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