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오는 9일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최대 40% 할인

신라면세점, 오는 9일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최대 40% 할인

  • 기자명 김다정
  • 입력 2020.07.08 10: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김다정 기자]신라면세점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시작한다.

1·2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시, 펜디, 프라다,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 2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600종을 판매했다.

1차 판매 때에는 시간당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만 명을 기록하며 시작 3시간만에 절반 이상의 상품이 품절됐다.

2차 판매 때에는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브랜드의 모든 상품이 판매 첫 날 ‘완판’ 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로에베,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의 상품 124종을 판매한다.

로에베는 LVMH그룹 계열사로 스페인의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또 이번 3차 판매에는 시계 브랜드(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와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스와로브스키)를 추가해 상품 다양성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 있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1·2차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에 판매하는 모든 재고 상품에 대해 신라인터넷면세점 명의의 자체 보증서를 발급하며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교환, 환불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교환은 동일 상품의 재고가 있을 경우 가능하며 동일 상품 품절일 경우 반품만 가능하다. AS는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센터 1:1 게시판 접수 후 외부 AS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더퍼블릭 / 김다정 기자 92ddang@thepublic.kr 

더퍼블릭 / 김다정 92ddang@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