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금융권 첫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하나銀, 금융권 첫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1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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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해외투자 관련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업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되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신고서 작성 및 온라인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로 해외 투자 시 필요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 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간편한 신고서 작성 지원 기능 및 신고별 필요서류 자동안내, 외국환 전문상담팀의 직접적인 검토를 통해 원활한 비대면 신고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해외투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이 지분 투자한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를 통해 특화된 베트남 투자정보(BIDV 및 하나은행 현지 지점 소개, 특화 서비스 안내 등)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채널의 확대 및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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