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공개 D-1…‘아이폰12’ 출시연기로 내달 공개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5 1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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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애플이 매년 9월에 열리는 신형 아이폰 공개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애플워치6’만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첫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2’는 출시연기로 내달 공개될 전망이다.

경제매체 CNBC를 포함한 현지 언론들은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온라인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현장을 가득 채운 관중과 매년 9월이면 공개됐던 신형 아이폰도 자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2012년 아이폰5 때부터 9월 행사를 개최해 신형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다만 ‘아이폰12’는 코로나19 여파로 공급에 차질이 생겨 공개가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애플은 투자자들에게 차기 아이폰 발표가 수 주 지연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정보 기술(IT) 전문 매체 씨넷(CNET)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아이폰12가 빨라도 10월 중순쯤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2’는 5G 이동통신 지원 여부에 따라 2가지 버전의 4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델은 ▲5.4인치 디스플레이 1종 ▲6.1인치 모델 2종 ▲6.7인치 모델 1종이다. 다만 일부 모델만이 5G 망에서도 가장 빠른 밀리미터망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 출시 대신,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 워치 모델을 공개하고 즉각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6에는 혈중 산소수치 감지 기능, 모니터링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 기존 애플워치 모델 대비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기대도 나왔다.

아이패드 에어4는 11인치 엣지 투 엣지(edge-to-edge)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베젤이 얇아지고, 홈버튼이 사라진다. 터치ID지문센서, 단일카메라, 2개의 스피커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에어태그’라고 불리는 신규 기기를 공개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에어태그는 사용자들이 블루투스나 무선 센서를 이용해 물건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공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지난 행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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