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신인선의 신곡이 발매된다고 4일 밝혔다.
신인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곡가이자 친구 무현이와 신곡을 작업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히며 녹음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 ‘새로운 콘셉트’를 달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신인선은 지난 2019년 4월 ‘미스터싱싱’이라는 이름으로 ‘남자의 술’, ‘사랑의 빠라빠빠’를 발매하며 트로트에 도전했다.
이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에어로빅, 폴 댄스, 삼바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6월 ‘신선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선해’는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송가인 ‘서울의 달’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김지환과 국악EDM 프로듀서 석무현이 협업했다.
뿐만 아니라 ‘뽕숭아학당’,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등 방송과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하며 예능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김준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김수찬-나태주-류지광,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지난해 서울, 대구에 이어 올해 울산, 인천, 부산, 광주, 일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신인선의 신곡은 오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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