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World Bank)은 전 세계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의 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을 비롯한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동산 가격공시 및 정보 인프라 등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부동산 행정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 및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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