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평가 대상 10개 항목 대부분에서 우수 등급 1개, 양호 등급 7개, 보통 등급 2개를 받아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때 접수된 고객 제안과 연중 민원을 처리하면서 파악한 은행의 불합리한 제도가 실제 제도 개선에 반영된 건수와 개선 비율이 2018년 77건(77%), 2019년 181건(76%), 2020년 174건(91%)에 달하며, 특히 작년에 개선 비율(개선 대상 건수 대비 개선 건수 비율)이 대폭 상승한 것은 제도 개선에 기울이는 DGB대구은행의 의지와 노력을 잘 보여 주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 초 변호사 출신 전문가인 구은미 상무를 CCO(Chief Consumer Officer,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로 영입해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