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사랑나눔재단, 영등포시장 상인에 따뜻한 한 끼 선물

중기중앙회-사랑나눔재단, 영등포시장 상인에 따뜻한 한 끼 선물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0.08.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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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계탕과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1천만원 상당의 시장물품을 구매해 영등포 구내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휴가를 가지 못하는 영세 시장상인들이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사랑나눔재단이 직접 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하고 밥차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우리 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한국경제 발전의 과실을 함께 할 수 있는 경제구조가 필요하다”면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네이버로부터 사업비를 후원받아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3월에는 코로나19 속 영웅을 찾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나만의 국내여행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하고 발굴된 여행지를 수기집을 무료로 전국에 배포하며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에 조력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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