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하며, 추가 설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TFT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4월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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